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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 장 원
 
안녕하십니까?
제15대 구례문화원장 『한장원』 입니다.

구례(求禮)는 그 지명이 백제시대에 구차례현(仇次禮縣)이었다가 신라가 삼국통일한 후, 경덕왕 때 구례현(求禮縣)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조선시대까지 구례현으로 불리다가, 광복 후 구례군(求禮郡), 즉 구례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구례는 지역적으로는 작지만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반만년 민족의 역사 속에서 나라를 지키는 호국신, 민중을 품에 안은 어머니인 지리산을 등지고 있으며, 540여리를 흘러 대지를 적시며 산의 땅에서 물의 영양을 취하게 만드는 섬진강을 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고장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지리산, 섬진강, 구례들판을 삼대(三大)라 하고, 그 속에 자리한 수려한 자연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을 삼미(三美)라 하여 구례를 삼대삼미의 고장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과 유구한 세월은 구례에 자신의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며 그 흔적을 곳곳에 유형으로 남겨두었고 우리의 삶속에 무형으로 새겨 두었습니다.

구례에는 국가에서 지정하고 관리하는 문화재 34개, 전라남도에서 지정, 관리하는 문화재가 23개 등 수많은 유·무형의 지정문화재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특히 서울, 경주, 부여 등 당대에 수도를 역임했던 도시와 합천, 영주, 용인, 전주 등 특수물품이 보관된 도시 다음으로 많은 국보가 우리 고장 구례에 있습니다. 특히 무형의 자산으로서 기층민중의 음악인 농악과 상류층의 풍류인 줄풍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시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례가 작지만 살기 좋은 곳이며, 이 땅 어디에 내세워도 자랑할 만한 고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살만한 고장, 문화의 고장 구례에서 구례문화원은 구례문화의 중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특히 우리고장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기록 및 교육 사업에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문화원 가족들의 중지를 모아 문화원 가족은 물론, 주민의 문화의식과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문화적 융합에도 힘써 언제든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문화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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